[하우버 Q&A] 일본 집 구하기 시키킹, 레이킹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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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다른 일본 부동산, 필수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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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우버 입니다.
일본에서 집을 찾고 계신 여러분들이
굉장히 생소하게 느낄만한 비용이 있죠!
바로 시키킹, 레이킹 인데요,
"시키킹, 레이킹"은
일본에서 집을 계약하기 전에
꼭 알아두는 것이 좋아요 🤔
일본어라서 더욱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아-주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시키킹(敷金)이란?
시키킹은 한국의 보증금 과 비슷한 개념이에요.
시키킹 금액은 보통 계약하려는 집의
월세 1~2 개월 분 을 계약 시에 지불해요.
입주자가 월세를 체납하거나,
방의 파손 등 문제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집주인에게 맡겨 두는 돈입니다.
"나중에 다시 돌려받을 수 있는 돈"이지만,
월세 체납 및 입주자의 과실로 방의 파손 등이
있는 경우 그 금액을 공제한 뒤
남은 금액이 반환됩니다.
📌시키킹을 온전히 돌려 받기 위해 체크해야 할 포인트!・실내 흡연하지 않기・주기적인 청소로 깨끗한 방 유지・벽에 구멍 뚫지 않기・바닥에 상처 내지 않기・방의 설비 망가뜨리지 않기
레이킹(礼金)이란?
레이킹은 집을 빌리는 것에 감사하는 의미 로
집주인에게 지불하는 사례금 입니다.
레이킹은 한 번 내면
다시 돌려 받을 수 없는 금액 이에요
시키킹과 마찬가지로
계약하려는 집의 월세 1~2 개월 분을
계약 시에 지불합니다!
요즘은 시키킹, 레이킹이 0엔인 집도 많기 때문에
하우버는 시·레이킹을 원치 않는 분들께는
0엔인 집들로만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시키킹, 레이킹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비싸고 안 좋은 것은 아니에요!
오히려 레이킹이 있는 만큼 집의 컨디션이
더 좋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자신이 집을 구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입주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