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우버입니다
어떤 비자로 오든
장기간 체류를 위해선
'집' 이 필수적인데요
그러나 익숙하지 않은 용어
한국과 다른 부동산 문화 등
여러 이유들로 집 구할 때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으세요
일본에서 외국인 임대계약은
까다로운 부분이 많다고 다들 말씀하시죠
그게 정말 사실인지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는지
오늘은 한국과 일본의 부동산 문화 차이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국인은 안 받아요
홈즈나 스모에 들어가 보면
물건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하지만 이것만 보고 속으시면 안 됩니다!
여기서 외국인이 계약할 수 있는
물건은 매우 한정적 이에요
인터넷을 통해서 마음에 드는 물건을
고르고 연락했더니 외국인은
계약 불가라고 들어보신 경험 없으신가요?
외국인 가능이라고 조건이
붙은 집만 심사를 넣어볼 수 있어요
가능이라고 옵션이 있어도
무조건 가능인 느낌은 아니기 때문에
계약 직원의 스킬이 중요합니다
외국인은 무조건 불가인 맨션들이 있다니
이거 차별 아닌가 싶으시죠
이미 불편함 호소와 차별이라고
여러 매체에 기사가 여러 번 났었습니다
하지만 집 주인과 관리회사가
외국인에게 임대를 꺼리는 이유가 있기는 해요
22년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집 주인의 52.7%가 외국인 임대 기간 중
트러블이 있었다고 답했어요
쓰레기 분리수거 방식을 지키지 않거나
소음 민원이 가장 흔한 문제였습니다
특히, 11년도 동일본 대지진 당시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귀국해버렸는데요
문제는 집주인이나 부동산에도 알리지 않고
귀국한 사람들도 꽤 많았다는 거예요
한번 크게 데인 이후 외국인 입주를 금지하거나
일본인 보증인을 요구하는 분위기가 생기게 되었어요
그래도 현재는 조금 나아졌지만
아직까지 여전히 일본에서 외국인이 구할 수 있는 집은
일본인에 비해서 현저히 낮은 수준 이에요
연대보증인과 보증회사
연대보증인
임차인이 임대료를 지불할 수 없게 될 경우,
대신 임대료나 수리비를 지불하는 사람
일본은 내국인, 외국인 할 것 없이
집을 빌릴 때는 연대보증인이 필수 에요
말 그래도 보증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쉽게 부탁할 만한 일이 아니라
보통 가족끼리 서로 보증해 준다고 해요
또, 보증회사의 심사도 거쳐 집을 계약하게 되는데
임대료의 20-100%의 수수료를 지불하고
1,2년 단위로 갱신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보통 맨션, 부동산마다
보증회사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따로 고르는 것은 불가능 에 가까워요
시키킹과 레이킹
시키킹과 레이킹은 초기 비용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 이 부분이 없는 집을 많이들 원하시죠
다만 이 두 개가 모두 없는 매물이 많지는 않아요
외국인의 경우, 더 없어진다고 보셔야겠어요
지금까지 일본에서 집 구할 때
어려운 점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렇게나 집 구하기 까다롭다니 놀라우시죠
한인 부동산보단 뭔가
일본 부동산이 집을 더 잘 구할 것 같고
보유한 매물도 더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진 분들도 계실 텐데요
하지만 실상은 그 반대에 더 가까워요
일본 부동산의 경우, 외국어 가능하신 분들이
거의 없으셔서 이 어려운 부동산 계약을
전부 일본어로 진행하셔야 해요
설명을 놓치거나 원하는 방향과
달라지는 점이 생길 수도 있겠죠?
또, 외국인 입주에 대한 경험이
그리 많지 않을 수 있어요
외국이 전문 부동산도 아니고
일본 자체가 외국인에 대해 보수적이다 보니
오히려 매물이 적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우버 부동산 은 오사카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 부동산으로
외국인 입주 경험도 많고
저희만의 오랜 노하우가 있는데요
후기가 증명하는 하우버!
여러분이 원하는 집을 찾아드립니다
다음에 더 유용한 정보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