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우버입니다!
오늘은 일본 가정에 초대되었을 때
방문 예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해요.
가정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일반적인 매너 위주로 모아봤습니다!
약속 시간
어느 나라든 대부분 약속 시간에
정확하게 도착하는 것이 예의이지만
특히, 일본은 시간에 대해 엄숙한 나라 에요
약속 시간보다 너무 빨라 가는 것은
손님을 맞을 준비가 아직 되지 않아
정신없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정확하게 시간을 지켜 도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른 사람을 데려갈 경우
일본인 가정집에 모일 때
친구나 애인을 데려가고 싶은 경우,
서로 알고 있는 상대라고 해도
반드시 미리 양해를 구해야 합니다.
거절하는 일은 거의 없을 테지만,
식사나 음료, 앉는 자리가 부족해지는 등의
폐를 끼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에요.
오미야게
처음 남의 집을 방문할 때는 과자나 과일 등
간단한 오미야게를 가져가는 것을 추천 드려요.
보기 좋은 종이 쇼핑백에 담아서 초대에 대한
감사를 표한다면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어요.
슬리퍼 매너
신발은 벗은 후 신발코가 바깥을 향하도록
돌려놓고 가지런히 정리해두는 것이 올바른 매너에요.
이렇게 두면 나갈 때 신발 신기도 편해진답니다!
일본 가정집에서는 대부분 슬리퍼가 갖춰져 있는데요.
슬리퍼를 신지 않는 집도 있을 수 있으나
만약, 슬리퍼가 준비되어 있고 다른 사람도
신고 있다면 그 룰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 맨발로 가는 것은 무례하거나
버릇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양말이나 스타킹을 신고 가는 것을 추천 드려요.
화장실용 슬리퍼 가 구비되어 있다면
볼일을 볼 때 그것으로 갈아 신는 것이 좋습니다.
나온 후에는 다시 실내용 슬리퍼로 갈아 신어야 해요.
그 외에도 다다미방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슬리퍼를 벗는다는 것 기억해두세요!
방문을 마친 후에는 슬리퍼를 벗고
처음 있던 위치에 가지런히 두고 나와야 합니다.
식사 예절
가정에 따라서 누가 어디에 앉을지 정해져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어디에 앉아야 할지
먼저 묻거나 안내받을 때까지 기다리도록 해요 .
감사 인사는 필수!
식사 전후에 잘 먹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같은 식사 인사는 필수 에요.
또,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입맛에 맞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감사의 뜻을 담아 인사를 건네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후 정리 돕기
일본 사람은 식사 후 바로 식탁을 치우고
설거지를 하려는 사람이 많은데요.
그럴 때 돕겠다고 제의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 일본어 표현
お手伝いします (돕겠습니다)
오래 머무르지 말 것
초대받은 가정에서 바로 휴대폰을 만지거나
너무 편한 자세로 앉아 있는 것은
무례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어요.
따로 혼자 있기보단 방문한 가정의
가족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을 추천드려요
남의 집에 와 있다는 태도 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일본 가정에 손님으로 초대되었을 때
그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방문 예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는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올게요!